숭의아레나 개장 경기에서 희비 엇갈린 ‘이적생’ 김남일-라돈치치

지난 일요일(11일)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숭의 시대가 활짝 열렸던 하루였습니다. 3년 10개월 공사 끝에 문을 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모습은 유럽 축구장 못지않은 수준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개장을 맞이하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국가대표 A

김제동과 윤도현 쫓아낸 KBS의 어이없는 변명

결과는 명백한 데 그 과정과 이유에 대한 대답은 엇갈립니다. 연관성을 의심할만한 시기적인 문제도 지적하지만 한 쪽에서는 극구 아니라고 부인합니다. 꺼림직하지만 굳이 잡아 때며 아니라고 하면 무어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 진실의 일부분만 밝혀지고 나머지는 베일에 가려져

KBO 심판 잇단 오심, LG 오지환 길들이기?

어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는 더그아웃 라이벌답게 연장 11회에 이르는 치열한 접전이 전개되었습니다. LG는 연승을 위해, 두산은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승부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었던 심판의 결정적인 오심

경제체제 논쟁, 문재인 Vs 안철수 대리전?

을 통해서 전개되고 있는 ‘경제민주화론 대 복지국가론’의 대결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듯하다. 당초 정태인 원장의 서평에서 촉발된 논쟁은, 장하준 등의 책에서 호명된 경제민주화론자 혹은 좌파신자유주의자들이 하나 둘씩 반론에 나서면서 진영간

윈터스 본 – 할리우드의 진정한 공포이자 저력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소생한 만물은 여름에 이르러 모든 체온을 발산하며 열정적으로 생명력을 불태웁니다. 마치 그것이 살아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것을 과시라도 하려는 것처럼… 과욕에 사로잡혀 에너지를 소진한 만물은 수확의 계절

안철수의 멘토, 이헌재의 정체

안철수 원장이 출마선언을 했다. 옆에 보이는 인물들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구에 회자가 많이 된 인물이라면 단연 이헌재 전 장관일 것이다. 벌써부터 진보진영 일각에서 이헌재 장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모피아의 대부이며, 한국경제를 망친 장본인이

마을에서 지구를 지키는 순천 덕연동 SDGs

미디어스는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연속 특별기고 SDGs 시대, 지역 지속가능발전 현장을 가다를 총 24회에 걸쳐 게재합니다.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Rio 국제회의의 결과인 의제21의 권고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설치한 전국협의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