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허수영 경산시장 예비후보 “경산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

재원 : 허수영(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 극복, 미래산업육성, 일자리창출, 기업규제완화로 경산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고 강조했다.

그는 ” 도시개발 공간 전문가로서 경산시가 어떻게 변화해야 더욱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안다”며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여 접근성과 유동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지역개발의 발전과 시너지 효과가 증대되며, 제대로 된 복지가 기본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도시경산, 명품도시경산, 행복도시경산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경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2030청년들이 경산에서 정착할 수 있게 1사 1대학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산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누구나 경산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산학연관 클러스터로서 협약을 시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신녕I~청통IC~경산IC~남천IC 연결 경산도시 고속도로 건설, 경산 펫월드 조성 및 동물방역·교육연수원·백신연구소 유치, 남매지 카페거리 조성, 금호강 수변 수상레저 모노레일 조성, 워킹맘을 위해 자녀돌봄교실 오후7시로 운영 연장 등을 제시했다.

그는 “침체와 위기에 있는 경산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제는 관료와 정치인이 아닌 기업가 정신으로 경산시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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